(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2월 8일(통) 청석공원 운동장에서 진행된 ‘너른 고을 대보름 놀이 한마당’ 행사에서 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행복한 광주시’라는 주제로 올 한 해 광주 시민들이 자원봉사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지 알아보는 

서베이와 사회적 가족(친구, 동료, 반려동물 등)과 함께 하고 싶은 봉사활동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조사를 실시했다.

자원봉사로 만들어가는 행복한 광주시 서베이 결과로 ‘내가 생각하는 자원봉사란?’ 질문에 나눔, 사랑, 행복 순으로 가장 높게 의견이 나왔다. 

‘올해 00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란 질문에 환경정화(자연보호) 활동을 하고 싶다고 했으며 ‘나는 올해 0회 봉사활동을 할 것이다’란 질문에 10번, 50번, 자주 하고 싶다고 의견을 전달해 주셨다.

사회적 가족 봉사활동 조사 결과로는 환경정화, 동물보호 활동을 가장 선호하고 주말 낮에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많이 참여할 수 있다고 선택했다. 

또 봉사활동 참여 동기로는 따뜻한 손길(온기나눔), 새로운 경험·특별한 추억 순으로 높았다.

2025년 봉사활동 프로그램 기획 시 해당 결과를 참고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지역사회의 온기를 나눠주고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대보름 놀이 행사는 부럼 깨기, 떡 메치기, 소원지 쓰기, 복 주머니 만들기,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준비되었으며, 많은 시민이 찾아왔다. 

한파 속에서도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부단히 노력해 주셨다.

언제나 지역사회를 위해 광주 시민 그리고 자원봉사를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에도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고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