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25 G-하우징 주거환경개선 사업과 관련하여 퇴촌면, 송정동 소재의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완료하였다.

G-하우징 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사업수행을 위한 지정기탁금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후원하여 

시·군자원봉사센터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3가구를 추천, 그중 2가구가 선정되었다.

선정 가구 중 첫 번째 대상 가구는 1970년대 지어진 구옥으로 부식된 목재, 단열에 취약한 환경 등 주거환경의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하여

6. 5.(목)~7.(토) 기간 동안 전문 인력을 투입, 실내·외 창호 시공 및 단열 위주의 시공을 완료하였다.

두 번째 대상 가구는 1994년에 준공된 GH(경기주택도시공사) 전세임대주택으로 노후된 창호로 인한 단열에 취약한 상태와 시각장애인의 주거 편의성을 함께 고려하여 

주거환경 전반을 점검한 뒤, 7. 28.(월)~31.(목) 기간 동안 전문 인력을 투입, 실내·외 창호 교체 및 문 손잡이 설치 등의 시공을 완료하였다.

더불어 사랑의비둘기봉사단(이석원 단장)은 첫 번째 대상 가구에 도배·장판 재능기부로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으며, 

행복한가위소리(지은정 회장)는 두 번째 가구 대상자의 편의 증진을 위한 이미용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9월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체적으로 운영중인 사랑愛집수리 「Happy House」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대상 집수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바, 

집수리 지원 신청을 희망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031-798-1365)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