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화), 경안동행정복지센터 소광장에서 종이팩특공대 탄소중립&자원순환 캠페인을 운영하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 실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회장 양미순) 회원 15명이 참여해 광주시민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홍보 활동을 펼쳤다.

행사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재미있게 환경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환경 OX 퀴즈를 운영하고, 일반팩을 마시고-헹구고-자르고-제출하는 분리배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다.

또한, 캠페인 부스에서는 종이팩 분리배출 방법과 함께 ‘종이팩특공대’ 활동 참여 시 비대면 자원봉사 실적 인정 방법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안내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그동안 가정에서 직접 모은 30kg 분량의 일반팩을 행사장에 자발적으로 수거해 가져오며 자원순환 실천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환경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